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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나눔

  • 입력 2020.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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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직원 참여 성금 및 물품 기부

코로나19 기부금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윤정석 원장(좌)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박명숙 원장(우)
코로나19 기부금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윤정석 원장(좌)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박명숙 원장(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9월 3일(목),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소속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에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3백2십만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과 식량세트도 함께 기부했다. KF94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과 조리가 용이한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세트는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55세대를 대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윤정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은 “저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희 임직원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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