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지난 6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추가 발생하며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1,29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19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1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48명이 발생했으며, 부산 9명, 대구 2명, 인천 1명, 광주 9명, 대전 5명, 울산 3명, 경기 31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남에서 3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에선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나,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51명 늘어나 총 1만6,297명, 격리 중인 환자는 34명이 감소해 4,66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198만2,8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만7,1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