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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 사용법은?

  • 입력 2020.09.07 11:52
  • 수정 2020.09.07 11:53
  • 댓글 0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7일 IOS 앱스토어(14일 안드로이드)에 출시됐다.

그런 가운데 이용 방법 일부가 변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울·부산·대구 등 각 지역별 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지만 통합돼 하나의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 것.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자가진단 역시 가능하다.

아울러 앱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지원도 가능하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전국 학교에서는 등교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건강상태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자가진단 대상으로,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종료 전까지 매일 진단하면 된다.

학생 본인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 학부모가 대신 해도 된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방법은 학교에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자가진단 사이트 경로, 인증번호 6자리를 SMS로 발송했다.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거나 학생정보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하면 된다.

만약 건강상태 자가진단에 성실하게 답변했고, 응답결과 "등교 중지 안내문"이 나타났다면 등교를 중지한 후 2주간 학생의 발열, 호흡기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가정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된다. 이 기간은 출석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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