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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시각장애인용 맞춤형 점자책 제작·기증

  • 입력 2020.09.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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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지자체 장애인 지원사업 담은 점자책 제작 -
- 시각장애인 복지혜택 사각지대 해소 기대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내달  ‘흰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을 찾아 장애인통합서비스 안내 점자책 150권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에서 자체 제작한 점자책은 시각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하고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애인보조기 지원 사업,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안내와 대전·충청권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지원 특화사업 안내 등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책과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홍보책자 등 2,000권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등 대전·충청권 관내 36개 장애인복지관에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대전충청지역본부 성백길 본부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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