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양준일 공식입장, 저작권 논란?

  • 입력 2020.09.08 13:59
  • 댓글 0
양준일 / SNS
양준일 / SNS

 

[내외일보] 가수 양준일 측이 저작권 무단도용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프로덕션 이황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2집에 수록된 일부 곡들의 저작권자가 양준일씨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저작권자가 P.B. FLOYD 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준일씨의 저작권 무단도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양준일씨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곡들은 양준일씨 및 P.B. FLOYD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P.B. FLOYD와 양준일씨는 작업 당시 한국에서의 저작권은 양준일씨에게 있는 것으로 약정을 하였고, 이에 따라 P.B. FLOYD의 저작권의 일부가 양준일씨에게 양도되었다. 저작권의 양도는 저작권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가능한 것으로서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분쟁을 바라지 않으며, 떳떳하기에 두렵지 않다는 양준일씨의 뜻에 따라 저작권과 관련한 의혹에 대하여 침묵하여 왔다"면서도 "일부 악의적인 의혹 제기 및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하여 양준일씨 및 양준일씨를 응원하는 가족, 팬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으로서 아티스트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나 개선에 대한 요구가 아닌 의도적인 욕설,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양준일씨의 활동을 방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 있다. 저희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다각도의 증거 확보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 드린다"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