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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한규 기자

홍인성 중구청장, 연이은 민생 현장 행보

  • 입력 2020.09.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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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하이선’피해 지역 운북저수지 현장 점검

 [내외일보=인천] 이한규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대응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8일 태풍 ‘하이선’의 피해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농업재해취약시설인 운북저수지를 직접 방문했다.

운북동 산222에 위치한 농업용 저수지인 ‘운북저수지’는 유효저수량이 3만톤으로영농철 농업인들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시에는 농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어 관내 농산물 생산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농업 피해는 영종국제도시에 비닐하우스 침수와 밭으로 토사물이 유입되는 건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홍인성 중구청장은 ‘운북저수지’ 시설점검 후 향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저수지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물인 저수지를 중점적으로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해 향후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면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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