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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대상 ‘온라인 진로 사람책방’ 운영

  • 입력 2020.09.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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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2020 인천진로박람회 온라인 진로 사람책방’을 운영한다.

‘온라인 진로 사람책방’은 9월과 11월 총 8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개 분야 45명의 전문직업인 멘토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생생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1차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수요일에는 인문사회계열 직업인 멘토를, 금요일에는 공학계열 및 창업 관련 직업인 멘토를 만날 수 있다.

 2차 프로그램은 11월에 운영하며 항공?물류, 로봇 산업 등 인천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직업인 멘토가 참여해 지역특화 진로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진로교육센터 김수진 소장은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려 직업인 멘토와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해 효과적인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 진로 사람책방’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와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면서도 자신의 진로를 진지한 태도로 탐색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인천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진로교육센터(☎762-5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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