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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해경, 뜻깊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보내

  • 입력 2020.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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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와 장마ㆍ태풍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은 취소하고 국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특진 임용식 및 순직자 추모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8월 18일 강화도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으며 31일에는 약 300만원의 수해돕기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고,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82명의 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수사과 조용선 경장이 경사로, 하늘바다파출소 이진현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특별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비구조과 박정문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 위치한 故오진석 경감과 故이청호 경사의 흉상을 참배하고 생전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은 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봉사활동 등을 실천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비구조과 박정문 경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비구조과 박정문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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