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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해명 "혐오논란?"

  • 입력 2020.09.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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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 SNS
돈스파이크 / SNS

 

[내외일보]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고양이 혐오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돈 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댓글창을 닫아봤다"라면서 앞선 발언에 해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고양이과 동물을 싫어합니다. 속을 알 수가 없고 너무 이기적이고 주인도 몰라보며 평생 키워도 집 나가면 뒤도 안 돌아보고 끝. 전 개가 좋아요. 배신을 안해서"라며 개인 의견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 돈스파이크의 발언을 두고 고양이 혐오라고 지적하자 그는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면서 "앞으론 좀 더 심사숙고 후 피드를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만, 저는 동물들을 향한 혐오범죄나 학대를 행하는 사람들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낀다"면서 "전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혐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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