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TP, 뿌리기업 애로 설비구축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0.09.13 18:50
  • 댓글 0

공모 통해 28개社 선정…한 기업에 최대 3천만 원 지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애로 설비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뿌리기업의 수작업 및 위험한 공정, 낡고 오래된 설비의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28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한 기업당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설비구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이메일(root@itp.or.kr)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등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작업환경 개선에 따른 고용 창출 환경조성으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이와는 별도로 ‘뿌리 공정자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17개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공정 자동화 지원사업 평가위원이 한 업체를 찾아 수작업 공정의 문제점 등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공정 자동화 지원사업 평가위원이 한 업체를 찾아 수작업 공정의 문제점 등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