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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전속계약

  • 입력 2020.09.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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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SNS
손담비 / SNS

[내외일보] 배우 손담비가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4일 뉴스토마토에 “손담비와 손을 잡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꾸준하고 성실하게 드라마,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고,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 등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손담비 / SNS
손담비 / SNS

 

 
또한 “이 같은 대세 행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으로 함께 하는 매니지먼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2009년부터는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영화 ‘탐정: 리턴즈’,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그간 쌓아온 저력을 폭발시켰다. 세상의 편견에 갇혀 상처 가득한 삶을 살아온 향미 캐릭터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리며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이에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반전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반하게 했다.
 
이처럼 손담비는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재다능한 면모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와 에이치앤드의 한 식구가 된 손담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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