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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의회 신갑수, 정옥주, 김민규의원 군정질문

  • 입력 2020.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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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지난 15일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갑수 의원의 ▲행정기구·시설·명칭에서 사용되고 있는 노인명칭의 어르신 변경과 야외운동기구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 정옥주 의원의 ▲재해보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적극적인 재해대책 수립, 김민규 의원의 ▲진안군 인구감소를 개선시킬 인구정책의 장기계획 및 적극적인 청년정책 수립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신갑수 의원은 진안군은 전체인구 34.5%를 차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고, 인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노인 명칭을 어르신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방치되어있는 야외 운동기구의 관리 일원화를 위해 관련 조례의 조속한 제정과 관리체계안 마련을 요구했다.

정옥주 의원은 어느해보다 심한 자연재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규정상 국고 지원기준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한하여 재해피해를 보상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였으며, 우리군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보상기준 마련으로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보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민규 의원은 진안군은 다양한 인구유입장려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관련분야 의료체계 및 출산관련 지원금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근본적인 장기계획 마련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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