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이광수 기자

광양시, 벌초 대행서비스 오는 29일까지 시행

  • 입력 2020.09.16 15:34
  • 댓글 0

광양시산림조합 대행서비스 이용료 50% 할인

[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벌초 대행서비스를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벌초 대행서비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은 벌초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광양시산림조합(061-762-3334)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광양시와 광양시산림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료를 50% 할인(기본요금 기준 1기당 8만 원→ 4만 원) 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향우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벌초 대행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조상 묘소를 직접 돌보지 못하는 출향인들의 아쉬운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