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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 입력 2020.09.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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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식으로 홍삼 등 최대 40% 할인 판매 추진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비 위축과 진안홍삼축제취소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갖는다.

농특산물 특판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진안군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지역농협 등이 참여하는 이번 특판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안에서 탑승한 채로 모든 주문·판매가 이루어지며, 도보 판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결제는 현금과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소비자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19의 지역감염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5가지 품목 10개 제품으로(홍삼, 인삼, 사과, 육류, 김치) 최대 40%의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진안군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품질까지 보장하고 있어 특판 행사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로 마련하실 분은 상품이 조기품절 될 수 있으니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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