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의정부시는 17일 의정부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22개 회원사 일행이 시청을 방문해 KF-AD 마스크 4,000매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태경(경인매일 국장) 의정부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간사를 비롯해 회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권태경 간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확진자가 연일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때에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마스크는 의료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마스크는 의정부시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종사자 및 시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