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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금천구, 보린희망주택(5호점) 옥상텃밭 조성

  • 입력 2020.09.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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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가산동 보린희망주택(5호점)에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보린희망주택 옥상에서 입주 어르신들과 함께 모종심기를 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구는 9월중 시흥1동 보린행복주택(6호점)에 옥상텃밭을 추가로 조성하고, 노후된 보린주택(1~4호점) 옥상텃밭도 재조성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이 옥상텃밭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꿋꿋히 이겨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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