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 김의택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 외식업소의 내·외부의 리모델링과 숙박업소의 위생환경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일반음식점 3개소, 숙박업 7개소 등 총 1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기타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032-930-3832)로 문의하시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위생업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