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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의정부시, 청년들과 소통·공감의 장 마련

  • 입력 2020.09.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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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청년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1기 청년협의체 김혜영 위원장, 박성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4개 분과장(교육홍보·일자리분과·문화예술분과·주거복지분과) 등 10여 명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모든 청년이 더 넓은 참여, 더 많은 변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체감형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합문화융합단지(뽀로로 테마파크, YG K-POP 클러스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가 조성되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사회참여 확대,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협의체 임원은 지난 11일(금) 부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청년이 처한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정제된 의견이 아닌 청년의 ‘톡톡 튀는 무한한 상상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다라는 뜻을 밝히고, 좋은 정책은 허무맹랑하고 생뚱맞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진솔한 의견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개최해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개발과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청년과 함께(with youth)강구할 방침이다.

제1기 청년협의체는 위원장, 부위원장, 4개 분과장, 사무국(실무 운영단)이 구성·운영돼 정기회의(월1회) 및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 등 시정의 파트너로 공유와 소통, 협치를 통해 청년의 삶의 질 개선에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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