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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감 "엄청 울었다"

  • 입력 2020.09.2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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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SNS
아이유 / SNS

 

[내외일보] 아이유가 데뷔 12주년 기념 '유희열의 스케치북'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18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콘서트를 한다 생각하고 촬영에 갔는데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 방송이기 때문에 여러 번의 리허설과 녹화를 해야 했다. 이런 걸 전혀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보다 노래를 적게 하니까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콘서트를 하루에 세 번 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아이유 / SNS
아이유 / SNS

그러면서 "목소리가 잠겨 녹화 끝나기 한 시간 전부터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집에 가서 엄청 울었다. 눈물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관객 없이 진행된 비공개 녹화였지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14시간동안 진행됐다.

아이유는 소속사 SNS를 통해 12주년 기념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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