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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적십자 서울지사, 세계 응급처치의 날 캠페인 진행

  • 입력 2020.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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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교육 수강생 대상, 자체 제작 동영상 활용한 캠페인 진행

적십자 자체 제작 동영상을 활용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적십자 서울지사
적십자 자체 제작 동영상을 활용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적십자 서울지사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을 맞아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2000년부터 9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로 정하고, 전 세계 적십자사와 함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매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강습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전염병 유행에 따라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고, 캠페인 기간 동안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은 “적십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응급처치 교육방법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오프라인 교육과는 다르게 시청각, 온라인교육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응급처치’ 어플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계획입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올바른 응급처치 보급을 위해 ‘응급처치’ 어플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에서 제공하는 ‘응급처치’ 어플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응급처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긴급전화(119, 112 등)와 연결하여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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