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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침수지역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 입력 2020.09.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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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집중호우시 벼 침수 신고된 농가 대상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도작 침수농가(772농가, 771ha)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군비) 2억3,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1,000mm이상의 강우를 기록, 철원군 6개 읍·면 771ha의 수도작(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예비비 1억7,500만원(도비,군비)을 긴급 편성, 병충해 예방을 위해 긴급방제비(ha당 농약대 25만원)를 지원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도 벼 수확시 위험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콤바인 2대(3억원) 구입비를 철원군에 지원해 수해마을(이길리, 정연리)에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벼 수확철을 맞이해 유실지뢰, 병충해 발생, 벼 수확량 감소 등 침수지역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존 콤바인 사용료 70원/3.3㎡(ha당 21만원) 지원 외, 추가로 100원을 지원해 총 170원/3.3㎡(ha당 5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시 수도작 침수 피해신고(국가재난관리시스템)한 필지에 대해, 별도 신청없이 재난지원금(농약대) 지급 시(10월 예정)에 추가로 일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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