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북
  • 기자명 이용관 기자

옥천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표창 휩쓸어

  • 입력 2020.09.21 15:56
  • 댓글 0

 

[내외일보=충북]이용관 기자=옥천군이 '2020년 자살예방의 날(9. 10.) 및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개인 표창(2명)을 수상하였다.

옥천군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 7개 광역자치단체 및 9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특성 및 자원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노인 자살 예방 성공 모델인 자살 예방 브랜드인‘마음품’을 개발하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보건소는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외부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생명배달’을 운영중이며, 다양한 우울감 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보건복지부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보건팀 김슬기 주무관(간호7급)과 정신요양시설 영생원 박미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로부터 개인 표창을 수여 받았다.

옥천군 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앞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확대, 자살 고위험군 모니터링,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