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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 화동면, 추석맞이 관내 환경정비 실시

  • 입력 2020.09.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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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상주시 화동면(면장 서해욱)은 지난 19일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창섭)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정문화재 및 도계 공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도지정문화재인 낙화담 소나무, 김준신의사제단비와 평산리 도계 공원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마을 안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판곡1리에 소재한 낙화담 소나무(경북기념물 제147호, 수령 600년, 높이 약 13m, 둘레 약 2m)와 김준신 의사제단비(경북기념물 제 113호, 1850년~)는 도지정 문화재로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운 의병장 김준신 의사의 충절을 기리는 뜻이 간직돼 있는 화동면의 명소이다.

팔음산 자락에 위치한 평산리 도계 공원은 경북 상주시 화동면과 충북 옥천군 청산면을 오가는 주민 및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경치가 좋고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포도 수확 등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및 도계 공원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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