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구로구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접종 대상자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와 청소년(기존 생후 6개월~만 12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기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지원백신도 ‘4가’로 상향됐으며 2회 접종대상 어린이의 예방접종이 지난 8일 시작됐으며 한 번만 접종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구는 코로나19 예방 집중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