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 김상규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3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46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생계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3일~27일까지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자격조건은 사업공고일(2020.9.21.) 기준 계양구 관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246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구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개월 동안 근무하며 부서별 현안 사업 업무 지원,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4시간 오전/오후 교대 근무로 임금은 시급 8,590원(최저임금) 월 89만 원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