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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권재환 기자

무주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입력 2020.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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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품권으로 장 보며 활기불어 넣어

 

[내외일보=호남]권재환 기자=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무주읍 장날인 21일에는 무주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시장 상인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주군은 장이 서기 전 시장소독 등 사전 조치를 취했으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상인들은 “안 그래도 어려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있어도 마음이 휑하니 그렇다”라며 “장보기 덕분에 시장을 꽉 채운 활기가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22일에는 설천시장, 25일에는 안성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누구보다 상인 여러분의 한숨이 깊으신 걸 안다”라며 “군에서도 코로나19로 침체 일로에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기운 잃지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물건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모아 주시고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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