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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신철원 중심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착수

  • 입력 2020.09.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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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갈말읍 신철원리 중심시가지 일대에 낙후된 경관을 개선하고자 전선지중화 사업을 착수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의 업무협약 및 행정절차를 거쳐 최근 주민설명회를 완료했으며, 추석명절기간 이후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593백만원으로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철원군이 각각50%씩부담하고 도비500백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 사업은 신철원 터미널사거리~철원등기소 구간이고, 2단계 사업은 및 동철원농협 ~ 공영주차장 ~ 전통시장 내 구간으로 총 지선선로는 2,870m이다.

본 사업은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자 1단계 사업구간인 터미널사거리~철원등기소 구간은 올해 10월 초에 착수할 예정이고, 2단계 사업구간인 동철원농협~공영주차장~전통시장 내 구간은 내년 3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과 전통시장 5일장 등 교통이 혼잡한 터미널 진입부에는 야간굴착 및 복구를 병행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향후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낙후된 신철원 시가지 일대가 쾌적한 도시경관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큰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 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전선지중화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및 소음 방지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해당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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