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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만전

  • 입력 2020.09.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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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최소화로 시민불편 해소… 병원·약국 당번 진료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29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116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또한 목포기독병원 등 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6개소와 보건소는 코로나19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유증상자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목포시보건소(277-4000),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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