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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원익 기자

영양군정보화농업인 '영양농부들', 온라인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 입력 2020.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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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정보화  농업인회의 온라인몰 <영농조합법인 영양농부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자의 비대면 농산물구매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최다 검색점유율에서 우위를 자랑하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영양농부들 매출도 함께 상향세를 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전산교육장을 활용해 관내 사이버농업인의 정보화활용 능력향상과 농산물온라인판매망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은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해 온라인몰 관리에 능숙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영양농부들>의 올해 매출은 상반기에 이미 1,600여 만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에 주력한 성과로 보인다. <영양농부들>에는 현재 10여 농가가 입점판매중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의 구매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묶음방식으로 판매하는 꾸러미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비대면 시대 판매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오픈마켓 농산물판매경쟁도 치열해 질것으로 보며,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활용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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