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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 회의실부터 생활공구까지 빌려드립니다

  • 입력 2020.09.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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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다양한 공유사업 추진해 도시문제 해결에 앞장 서

‘공유누리’ 사이트 통해 공공개방자원 정보 확인 및 예약 가능

용신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에서 동대문구 구민이 공구 용품을 대여하고 있다
용신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유’를 실천하기 위하여 물건, 공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공공시설 중 일정시간대에 활용되지 않는 강당, 회의실 등 46곳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소모임 활동, 동아리 활동, 각종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공간 개방이 중단된 상태이며, 추후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14개 동 주민센터에 ‘우리동네 공구대여소’를 운영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드릴, 공구세트 등 30여 품목의 다양한 생활공구를 구민에게 대여한다.

주민편의를 위해 공유되는 공간, 물품 등의 개방자원 정보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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