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인근에 분뇨와 음식물쓰레기가 불법으로 투기 되어 있어 시 환경국의 탁상공론이  시민들의 이마 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제보 주민에 따르면 “신방리 인근 개 사육장에서 분뇨처리를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고 있으며, 개 사료로 음식물 잔반도 눈을 피해 몰래 매립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정의당 세종시당 관계자과 현장을 확인한바 상당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며, 불법투기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예상되고, 이 지역 악취와 토양오염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정의당은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세종시에 신고조치 하였으며, 세종시의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