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지난 9월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대상시설은 SG블루웰(독산1동), 기쁨나무(독산2동), 임마누엘독산공동체(독산4동), 금천단기보호센터(시흥1동), 혜명양로원(시흥2동), 청락원(시흥2동), 임마누엘시흥공동체(시흥4동)이며, 과일, 라면, 잡곡 등을 시설 입소자에게 전달했다.

백승권 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함께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