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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특판행사 진행

  • 입력 2020.09.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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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엔 단성IC 상생 직거래장터서
25~29일 고속道 산청휴게소 행복장터
5만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상품권 증정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이 직영하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들이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단성IC 인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 자리한 ‘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추석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단성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밤고구마를 비롯해 고추, 마늘, 두부, 버섯, 산나물,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판행사 기간 이후에도 매주 토·일요일 연중 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문을 연 ‘단성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를 돕고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그동안 도로변 등에서 산발적으로 판매된 장터를 안전시설을 갖춘 주차장에서 판매하도록 장소를 일원화해 소비자들 구매 편의를 꾀했다.

이와 함께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산청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25일부터 29일까지 특판이 열린다.

산청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곶감 등 180여개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터에서는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입시 1만원권 산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소비자는 제로페이를 통해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다.

행복장터 물품은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뢰할 수 있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중간 유통비용이 없어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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