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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관계자 회의 가져

  • 입력 2020.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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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꼼꼼한 일제접종을 통한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행정, 축협, 공수의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염소 구제역 백신일제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접종 방법과 접종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과 철저한 접종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제접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류지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 유지를 위해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에 행정과 축협, 공수의사, 축산농가의 유기적인 공조로 꼼꼼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2019년 9월 16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독약품 공급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제역·AI에 대해서도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이듬해 2월) 방역대책 추진계획 수립·추진을 통해 가축 전염병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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