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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안산시, 결식우려 아동 급식 환경 개선‘행복두끼 프로젝트’추진

  • 입력 2020.09.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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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업무 협약 체결

 [내외일보=경기] 이상환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원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1번가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11번가와 행복얼라이언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마중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상호 11번가 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Social Value 혁신실),·곽호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11번가는 대상 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해당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원곡동 도시재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원곡동 일대 22만㎡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상업 및 지역상권 개선과 함께 ▲주거복지 ▲일자리창출 ▲민관 협력 현장지원센터 설립 운영 ▲국제개발 협력사업 운영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화섭 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안산시민의 복지를 한 단계 높이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마을연대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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