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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20.09.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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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영예

[내외일보=인천] 김상규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351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 사업을 평가한 결과로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계양구는 인천광역시 최초로 치매전담부서인 치매관리과를 신설했고 효성권역에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으며,

 민관 협치를 통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동·관 실무자와 소통을 통한 치매공공후견사업 활성화 사업, 치매예방사업, 조기검진사업,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보건·복지 자원연계 등 체계적·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치매관리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본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진행하고 있던 사업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생생기억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 치매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지금까지 치매 걱정 없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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