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전국최초 의무소독대상시설 41개소 방역비 지원

  • 입력 2020.09.25 21:10
  • 댓글 0

거창군, 소상공인(식품접객, 숙박업소, 전세버스) 방역비 지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업부진을 겪고 있는 3개 업종(식품접객, 숙박업소, 전세버스) 의무소독대상시설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방역비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비 지원은 구인모 거창군수의 현장방문에 따른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당 영업점에서 전문방역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방역 후 방역비용을 영업자가 아닌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의무소독대상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가 되면 의무적으로 전문소독업체에 위탁하여 법정 의무소독 횟수에 따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코로나 상황실(☎ 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