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사)한글세계화문화재단 대전시회는 25일 대전 유성의 한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신규 이사진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순영 한글세계화문화재단 대전시회장을 비롯해, 김동일 본부장, 손희역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이사로 위촉된 이사진은 손희역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순호 영국 헐대학 박사, 송재승 충남대 겸임교수, 이혁 한밭대 교수, 정지웅 배재대 교수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고 구성됐다.

신임 손희역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이사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순영 대전시회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한글세계화가 한국을 1등 국가로 만드는 길이란 신념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