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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소방서,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문!

  • 입력 2020.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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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홍성]백춘성 기자=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만들어 놓은 얇은 석고 보드 벽으로, 비상 상황일 경우 발로 차 부순 뒤 바로 옆 세대로 피신하도록 만든 통로다.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수납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경량 칸막이 위치에 수납장이나 붙박이장 등을 설치하여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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