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내수면어업계,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향상 토종어종 6만 마리 방류
보령 청라내수면어업계,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향상 토종어종 6만 마리 방류
  • 백춘성 기자
  • 승인 2020.09.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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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3만 마리, 동자개 3만 마리 방류

[내외일보/보령]백춘성 기자=충남 보령시 청라내수면어업계는 지난 24일 청라면 내 청청저수지에 토종붕어 3만 마리, 동자개 3만 마리 총 6만 마리를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차원에서 토종어류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품종 및 물량은 △붕어 3만 마리 △동자개 3만 마리이며, 충남도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엄격한 사육관리를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붕어는 매운탕, 어죽, 찜, 진액 등 그 이용도가 높아 어업인 및 낚시 유어객들에 의한 포획 강도 상승과 더불어 수질 오염 및 육식성 외래어종에 따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생태계복원과 균형 회복을 위한 붕어 종자 방류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006년 연구소 개소 이후 14년간 17품종 1881만 마리의 토산어종을 댐, 저수지에 방류한 바 있으며, 양식 어민 대상 고부가 가치 품종 개발 및 보급 등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왔다.

청라내수면어업계장 오영태는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자원 조성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이번에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 수면에서의 일정기간 어구 제한, 포획 금지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역이 가장 우선시되는 특수한 상황이라 발열체크 및 밀집을 최소화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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