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장기요양 사회 환경적 변화에 따른 이해관계자 상생·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노인장기요양보험 패러다임 SHIFT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인구 진입에 따른 제도상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방안과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대한 공단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발제자로 나선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는 장기요양 사회 환경적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성 확보와 이해관계자의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희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 경북노인복지협회 김영신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 박정철 지부장,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박사가 참석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미래발전 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한편 건보공단 김선옥 본부장은“노인장기요양보험이 존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품위 있는 제도로 자리 잡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의 상생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