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그룹 신화 전진이 어제(27일)부로 유부남 반열에 오르며 웨딩화보에 관심이 쏠린다.
전진은 어제(27일)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전진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당초 이달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9월 예식을 진행했다.
한편 전진이 예비 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