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25일 대전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충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드론(동영상 및 항공사진 촬영) 등을 활용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현황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함과 동시에 추석을 맞아 공사대금(하도급대급. 자재·장비대금, 노무비)이 체불되지 않도록 임금체불 실태를 지도·감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관련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뜻깊은 현장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