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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 함께 나눈다

  • 입력 2020.09.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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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김포 민속 5일장서 장보기 행사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홍보 진행

[내외일보=경기] 박덕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 민속 5일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 채신덕 의원, 김철환 의원 및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과 고양시 높빚 골목상권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24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구리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어 25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상원의 이전지로 선정된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 물맑은 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상인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골목상권·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원 직원들과 함께 했다”며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으로 추석을 앞두고 많은 도민들이 우리 동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은 “민속 5일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환전이 불가능하다”며 “민속 5일장을 인정 전통시장으로 등록하는 방안 등 제도개선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5일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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