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읍 사회단체 및 개인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입력 2020.09.28 16:13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철원읍의 여러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철원읍이장협의회(회장 최춘석)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전체가 침수된 동송읍 이길리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수건, 칫솔 등 생필품 세트 100개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철원 제일장로교회(목사 박단열)에서도 관내 수해피해 대상자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 115박스를 기증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는 관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과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년간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전 철원읍체육회장이며 농업경영인 서경원(59세)씨는 올해도 저소득 계층을 위해 쌀1,000kg(10kg,100개)를 기탁했으며, 철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창혁), 철원군 산림조합(조합장 이양수)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은 피해가구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