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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추석맞이 종합 안정대책 추진

  • 입력 2020.09.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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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10개반 17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의 11개 중점과제로 마련됐으며, 군은 이를 중심으로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원의 24시간 응급진료, 당직의료기관 2개소(현동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및 당번약국 9개소를 지정·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청송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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