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국
  • 기자명 박상찬 기자

안성시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

  • 입력 2020.09.28 16:34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박상찬 기자 = 안성시는 2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은 관공서·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4717개소에 입장할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기록이 KT지능망에 저장되고 4주간 보관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의 예방과 전파의 차단을 위해 집합시설·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에 출입하는 사람들에 대해 수기대장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QR코드 접속 미숙으로 인해 명부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출입기록관리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본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출입기록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며, 수기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필기구 등을 통한 대인간 직·간접적 바이러스 전파 염려도 해소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