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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오정연 아나운서, 생명 나눔 위해 팔 걷고 나서

  • 입력 2020.09.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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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또 한 번의 헌혈 참여로 선행 이어갈 예정

오정연 아나운서 4월 인터뷰(사진=
오정연 아나운서 4월 인터뷰(사진=서울중앙혈액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추석 당일 오후 3시경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소속 헌혈의집 발산역센터(서울 강서구 강서로 385, 우성에스비타워 5층 507호 (5호선 발산역 2번 출구))에서 방송인 오정연씨가 생명 나눔 헌혈 참여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설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및 개인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한가위 명절 연휴 직후 의료현장에서 진료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된다. 방송인 오정연씨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혈액원의 요청에 응해 흔쾌히 또 한 번 헌혈의집에 방문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자 모두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송인 오정연씨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헌혈의집 신촌연대앞센터를 방문해서 생명 나눔에 성공한 후기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었다.

관련해서 지난 4월 혈액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자들을 응원했었다. 방송인 오정연씨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의료현장에 걱정이 많다고 한다. 이럴 때 일수록 헌혈에 동참하여 국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를 희망한다. 저도 헌혈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헌혈 기준 아래로까지 무리한 체중감량을 안 할 생각”이라며 꾸준한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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