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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인천 백마로타리클럽, 양천구 신월6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기부

  • 입력 2020.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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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지난 9월 24일 인천백마로타리클럽(대표: 우성훈)에서는 신월6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8,000개를 기증했으며, ‘최고의 백신, 마스크 나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코로나로 인해 수고하고 계신 관내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 백마로타리클럽은 2001년 설립되어 1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로타리 3690지구소속 지역 클럽으로, 회원들은 로타리의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를 위한 순수한 정신으로 협력하여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인천백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합심하여 모은 회비로 양천구 신월6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스크 8천장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신월6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인천백마로타리 클럽의 회원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지난 9월 17일에 방문하여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였습니다. 우성훈 회장은 “인천 소재의 클럽이 양천구에 기부한 이유는 서울이 인구가 가장 많고, 사회 단절로 인해 취약계층의 파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으로 인정받는 요즈음,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들에게 저희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고 그 뜻을 전했다.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즈음, 저희 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인천백마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양천구도 코로나19감염 예방에 최선을 기울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할 것이며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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