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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 청년, 일상에 참견”정책제안 프로젝트 추진

  • 입력 2020.09.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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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까지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 위한 문제해결 방안 및 지원 정책 온라인 공론장 개최

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정책 전문가 활용, 2020 동대문구 청년 의견 모음집 수록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전경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고자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동대문구 청년, 일상에 참견”을 주제로 한 온라인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제안 프로젝트에서는 청년이 당면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부터 시작해 청년 지원 정책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듣는다. 

구는 자체적인 검토를 통해 총 10개의 청년 제안을 채택해 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 및 정책 전문가를 활용해 제안을 구체화하여 동대문구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발전, 2020 동대문구 청년 의견 모음집에 수록해 발간할 예정이다. 

정책제안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은 동청넷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이 직면한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온라인 공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동청넷에서 지난 5월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해 발굴한 청년 정책 ‘동대문구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및 ‘동대문구 청년 코어(core) 강화 기획단’ 사업이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에 선정되는 등 청년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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